백반증 유형별 초기증상 치료법, 건강 이상신호?

백반증에 대해 증상과 원인, 치료방법까지 총정리 해보았습니다.

 

백반증이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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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반증이란 이름 그대로 피부에 하얀색 반점이 생겨나는 질병을 말합니다.

 

발병율은 인구 100명 당 1~2명 정도입니다.

 

 

백반증의 두 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 

 

1. 일반적인 백반증

 

작은 하얀색 반점으로부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신으로 더 많은 반점이 나타나게 됩니다.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합니다.

 

 

2. 분절성 백반증

 

손바닥보다 작은 영역에 걸쳐 피부의 한 부분에만 하얀색 반점이 생깁니다. 분절성 백반증은 넓게 퍼지지 않고 일반적 백반증보다 흔치 않으며, 보통 어린시절에 발생합니다.

 

 

 

백반증 증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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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계가 뚜렷한 하얀 반점이 상처나 화상 등 피부가 손상된 부위에 생겨나기도 하며, 겨드랑이, 사타구니, 관절 안쪽 등 피부가 서로 맞닿는 부위에 생기기도 합니다. 

 

또는 얼굴의 입 주변이나 손과 같이 노출된 부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.

 

흰 반점이 나타난 부위의 모발 또한 백발로 변할 수 있습니다.

 

흰색 반점이 퍼지거나 번지지 않고 유지되기도 하지만, 스트레스 상황이나 질병 또는 임신 중에 신체의 다른 부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백반증 원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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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반증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 중 대부분은 건강상태가 양호합니다.

 

그러나 전부는 아니지만 백반증이 있는 환자 중 '갑상선 기능 항진증' 또는 '갑상선 기능 저하증'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일부 있습니다. 

 

흰 반점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나, 면역계가 색소를 형성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

 

또한 백반증이 있는 사람 중 1/10은 가족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 

 

백반증 치료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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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반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신체적인 불편함이나 합병증이 없는 경우,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백반증 치료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.

 

 

1. 염증을 줄여주는 치료법을 사용하여 색소 세포를 파괴하거나 주변 세포가 더 많은 색소를 생성하도록 유도.

코르티손 연고, 광선 요법, tacrolimus, pimecrolimus 또는 calcipotriol 등의 약물치료

 

2. 반점이 생긴 부위에 자가 색소 세포를 이식하는 재색소 수술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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